취업이 힘든시기에 정부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. 이번 사업은 이전 연도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.
지원 대상
자립준비청년: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았던 청년 중 퇴소 후 5년 이내이거나 퇴소 예정인 청년.
청소년복지시설 입·퇴소 청년: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청소년복지시설에서 6개월 이상 보호받은 경험이 있는 청년.
북한 이탈 청년: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북한 이탈 청년.
지역특화 청년: 지자체가 정한 기준에 따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.
지원 내용 및 프로그램 변경 사항
2024년에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인 도전지원 프로그램과 도전+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.
도전지원 프로그램: 5주 이상 이수 시 참여 청년에게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, 운영기관에는 80만 원이 지원됩니다.
도전+지원 프로그램: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중기(15주) 170만 원, 장기(25주) 30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됩니다. 또한, 취업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주요 변경 사항
도전+중기 프로그램 신설: 2024년에는 도전(단기, 5주), 도전+(중기, 15주), 도전+(장기, 25주)로 프로그램이 구성됩니다. 중기 프로그램은 기존의 5주 또는 25주 프로그램보다 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합니다.
참여 제한 완화: 이전에는 도전+프로그램 1유형의 경우 마지막 수당 지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 다시 참여할 수 있었지만, 2024년부터는 이수 인센티브(20만 원)와 취업 관련 활동 인센티브(30만 원)으로 나누어져 있어, 취업 관련 인센티브를 받지 않는다면 즉시 재참여가 가능합니다.
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: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구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.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이수한 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
온라인 신청: 고용24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오프라인 신청: 지역별 운영 기관을 통해 전화나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.
이번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다양한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얻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고 참여해 보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