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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

무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요건

by bigmouse0893 2024. 8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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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으로 <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제도> 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

코로나 이후 높은 금리로 인한 주택시장의 하락추세에 있다가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. 반등에 의한 주택가격 상승으로  주택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특히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. 이에 정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제도를 개선하여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확대와 무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요건으로  소득기준 완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
생애최초 특별공급 확대

 

현행 제도의 한계

현재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국민주택(전용면적 85㎡ 이하 공공분양)의 20%를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. 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건을 갖춰야 하며, 특히 저축액, 혼인 여부, 소득세 납부 등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.

개선된 제도

정부는 무주택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해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적용 대상주택 범위와 공급 비율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이제 국민주택뿐만 아니라 민영주택에도 이 제도가 적용됩니다. 특히 85㎡ 이하의 민영주택에 대해서도 특별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.
공급량: 공공택지에서는 공급량의 15%, 민간택지는 7%로 배정됩니다.
자격요건: 모든 요건(입주자 모집 공고일 기준 생애 최초 주택구입, 무주택 세대 구성원, 혼인 중 또는 미혼 자녀, 5년 이상 소득세 납부, 월평균 소득 130% 이하 등)을 충족해야 합니다.

 

 

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 완화

 

현행 소득기준
현재 신혼부부 특별공급은 공공분양과 민영주택의 일정 물량에 대해 비중이 정해져 있습니다. 특히 공공분양의 경우 전체 물량의 30%, 민영주택은 20%가 신혼부부를 위한 특별공급으로 배정됩니다. 그러나 소득기준은 도시 근로자 월평균 소득의 100%(맞벌이 120%) 이하로 제한되어 있어 많은 신혼부부가 혜택을 받기 어려운 상황이었습니다.

개선된 소득기준

이제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소득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. 공공분양의 경우, 분양가가 6억원 이상인 신혼희망타운에서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%(맞벌이 140%)까지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. 민영주택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, 분양가가 6억원 이상인 경우 최대 130%(맞벌이 140%)까지 소득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.

 

AI이미지-뤼튼

 

신혼부부 특별공급의 소득 기준을 다시 변경한 이유는 다음과 같습니다:

주거 안정성 강화: 신혼부부는 주택 구매에 있어 경제적 부담이 크기 때문에, 소득 기준을 완화함으로써 더 많은 신혼부부가 주택을 구매할 수 있도록 지원하고자 했습니다. 이는 주거 안정성을 높이는 데 기여할 수 있습니다.

실수요자 지원: 경제적 여건이 어려운 신혼부부에게 실질적인 혜택을 제공하기 위해 소득 기준을 조정했습니다. 이를 통해 무주택 신혼부부들이 내 집 마련의 기회를 더욱 쉽게 가질 수 있도록 하려는 목적이 있습니다.

소득 수준 변화 반영: 한국의 경제 상황과 평균 소득이 변화함에 따라, 기존의 소득 기준이 현실에 맞지 않게 되었습니다. 이를 반영하여 보다 많은 신혼부부가 해당 혜택을 받을 수 있도록 기준을 조정했습니다.

주택 시장 활성화: 신혼부부의 주택 구매를 촉진함으로써 주택 시장의 활성화에도 기여하고자 합니다. 주택 수요가 증가하면 시장이 안정되고, 이는 전체 경제에도 긍정적인 영향을 미칠 수 있습니다.

이러한 이유로 신혼부부 특별공급의 소득 기준을 완화하여 더 많은 신혼부부가 혜택을 누릴 수 있도록 한 것입니다.

 

 

 


신혼부부 특별공급 소득 기준이 완화되면 다음과 같은 장점이 있습니다:

주거 안정성 향상: 소득 기준이 완화되면 더 많은 신혼부부가 주택을 구매할 수 있게 되어, 주거 안정성을 높일 수 있습니다. 이는 가족의 생활 환경을 개선하고, 안정적인 가정을 형성하는 데 기여합니다.

실수요자 혜택 확대: 경제적 여건이 어려운 신혼부부들이 실질적으로 혜택을 받을 수 있는 기회가 늘어납니다. 이는 주택 시장에서 실수요자를 지원하는 데 중요한 역할을 합니다.

주택 시장 활성화: 신혼부부의 주택 구매가 증가하면 주택 시장의 활성화에 기여하게 됩니다. 이는 건설업체와 관련 산업에도 긍정적인 영향을 미쳐 경제 전반에 활력을 불어넣을 수 있습니다.

사회적 안정: 주거 안정은 사회적 안정과 직결됩니다. 신혼부부가 안정적인 주거 환경을 갖추게 되면, 가족 단위의 사회적 참여와 지역 공동체의 결속력이 강화될 수 있습니다.

자녀 양육에 대한 부담 경감: 주택 구매가 용이해짐으로써 신혼부부는 자녀 양육에 대한 경제적 부담을 줄일 수 있습니다. 이는 출산율 증가에도 긍정적인 영향을 미칠 수 있습니다.

지역 경제 발전: 신혼부부가 주택을 구매하게 되면 지역 내 소비가 증가하고, 이는 지역 경제 발전에 기여하게 됩니다. 주택 구매를 통해 지역의 상권 활성화에도 도움이 될 수 있습니다.

이러한 장점들은 신혼부부의 삶의 질을 향상시키고, 나아가 사회와 경제 전반에 긍정적인 영향을 미치는 요소가 됩니다.

 


결론

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 완화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직장과 가까운 지역에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. 이러한 변화는 향후 주택 시장의 안정화와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.
이제 여러분도 보다 쉽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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